군, 직행·군내버스 증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운일암반일암에 닿는 직행버스와 군내버스가 개설 및 증설 운행된다. 이로 인해 이곳을 찾는 피서객의 불편이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주에서 운일암반일암까지는 전북고속이 개설되고 진안공용버스터미널에서 운일암반일암까지는 무진장여객이 증편된다. 이는 군이 휴가철에 운일암반일암을 찾는 관광객이 폭증할 것으로 보고 전북고속과 무진장여객에 각각 한 달가량 개설 및 증설 운행을 요청해 이뤄진 것.
전북고속은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12일까지 전주에서 주천면 운일암반일암까지 직행버스를 운행한다. 버스마다 진안을 경유하고 운행횟수는 1일 6회.
군내버스도 증편 운행된다. 무진장여객은 진안터미널과 운일암반일암 사이의 군내버스 노선에 운행횟수를 1일 14회로 늘리기로 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전북고속의 버스노선이 부분 개편됨에 따라 전주를 오가는 승객은 승하차를 위해 고려병원(전주) 앞 정류소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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