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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레슬링, 전국무대 메달 잔치

대통령기 시도대항, 우승 3명·준우승 2명·3위 2명 쾌거

▲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전주대 레슬링부 선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대학교 레슬링부가 지난 27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폐막한 제42회 대통령기전국시도대항레슬링대회에서 9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승 3명, 준우승 2명, 3위 2명을 배출하는 성적을 올렸다.

 

전주대는 자유형 61㎏급 김슬기(운동처방학과 4년)와 그레코로만형 66kg급 이하늘(3년), 그레코로만형 130kg급 조영민(3년)이 각각 1위에 올랐다. 또 그레코로만형 71kg급 장하늘(1년), 그레코로만형 98kg급 김완세(3년)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레코로만형 75kg급 정주은(1년), 그레코로만형 80kg급 최윤호(3년)도 3위를 기록했다.

 

전주대 레슬링부 박진규 감독은 “상반기에 계속된 강팀들과의 합동훈련 등을 이겨낸 선수들이 얻은 귀중한 결실”이라며 “올해 전국체전에서 2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류인탁체육관이 국내·외 팀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점을 활용해 오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일본 가나자와대학과 자위대팀을 초청,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또 국군체육부대, 수원시청을 포함한 실업팀과 충북대 등 10여개 대학팀, 150명 이상의 선수들과 8월말까지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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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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