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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지회장에 금문수씨

"도내 영화인 역량 모아내겠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지회장에 금문수(60)씨가 선임됐다.

 

(사)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지난달 전임 김득남 지회장이 사임함에 따라 연합회 부이사장인 금 씨를 전북지회장에 선임했다.

 

대구 출신인 금 신임 지회장은 1970년대 말부터 광고와 영화 드라마 연극분야의 제작감독과 연기자 등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유명 화장품과 백화점 의류광고 등 광고 수십여편을 제작했으며, ‘안개기둥’ ‘성철스님’ 등 영화 10여편 제작에도 참여했다. ‘조선왕조 500년’과 ‘고교생일기’ 등의 TV드라마와 연극 배우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사)황실문화재단 홍보위원장과 (사)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 부회장, (주)K.L엔터테인먼트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금 지회장은 “전북지역 영화관련 인력과 단체 네트워킹에 힘을 쏟겠다”면서 “특히 영화산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와 공모전 등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북출신 영화인들이 지역 영화계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오는 10월 열리는 전라예술제에 전북출신 영화감독을 초청하고, 전북출신 영화인들이 지역 영화계 발전에 힘을 보탤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기는 2020년 7월까지이며, 연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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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정 eun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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