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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가르며"…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 '성황'

20개국 참가…오픈부 남자 부문 佛 놀란 베디에프 우승

▲ ‘2016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동호회원들이 출발을 알리는 총성 소리와 함께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선수와 임원, 동호인, 관람객, 자원봉사자 등 5000여명이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 ‘2016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전주시 송천동 어린이회관 내 인라인롤러경기장, 전주종합경기장~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인라인마라톤에는 세계 상위 랭커 20개국 50여명과 국내 선수 200여명, 그 외 동호회원들이 참가해 라이딩 실력을 뽐냈다.

 

42㎞ 오픈부 남자 부문에서는 프랑스의 놀란 베디에프(Nolan Beddiaf) 선수가 우승을 차지, 6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여자부분에서는 콜롬비아의 어우라 클리스티나 퀀타나 에레라(Aura Cristina Quintana Herrera) 선수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21㎞ 남자부문에서는 이정진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여성부에서는 CMH인라인클럽 소속 최명희 선수가 경쟁자들을 제치고 결승선을 끊었다.

 

장년부 21㎞ 남자부문에서는 의정부인라인연합베비카 이태화 선수, 여자부문은 부천피어스 소속 전영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6㎞ 경쟁 남, 여 부문에서는 AUG의 이영민 선수, 같은 소속의 임수안 선수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1㎞ 동호인 단체부문에서는 키즈팝이 다른 동호회를 제치고 1위로 결승선에 골인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고령 참가자상과 최다 참가동호인상은 김태식 씨(76)와 레포츠 에듀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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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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