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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19일 개막

한국 선수단 221명, 8일간 열전

‘아시아인들의 눈과 얼음 축제’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은 19일부터 26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주변 13개 경기장에서 8일간 열전이 펼쳐진다. 개막식 전날인 18일에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가 펼쳐져 실제 경기가 열리는 날은 9일이다.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등 5개 종목에 금메달 64개가 걸린 이번 대회에 한국은 선수 142명, 임원 79명 등 선수단 221명을 파견한다.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우리나라로서는 더욱 관심이 가는 대회다.

 

특히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전통적인 메달밭 종목에는 중국과 일본에 라이벌이 많아 ‘평창 전초전’의 성격도 띤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먼저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기선을 제압해야 한다.

 

그래서 한국은 목표도 높게 잡았다. 한국 선수단의 목표는 금메달 15개 이상을 획득해 2003년 일본 아오모리 대회 이후 14년 만에 종합 2위를 탈환하는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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