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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북장애인체전 우승

부안서 1박 2일 대단원 / 준우승 정읍·3위 남원

▲ 11일 폐막한 전북장애인체전에서 입상한 시·군 관계자들이 시상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시가 2017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주시는 ‘축복의 땅 부안에서! 생동하는 전북의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부안에서 열린 전북장애인체전에서 2위 정읍시와 3위 남원시를 제치고 우승의 명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2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화합의 체육 한마당을 즐겼다.

 

폐막식에서는 군산시가 응원상, 진안군이 질서상, 고창군이 참가상, 무주군이 노력상, 순창군이 모범상, 개최 도시인 부안군이 화합상을 받았다.

 

부안군은 신명나는 개·폐회식 행사를 포함해 대회의 전반적인 운영에 성공하면서 도내 장애인 선수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북도와 도장애인체육회, 부안군청의 긴밀한 협조로 경기장 자원봉사 배치와 운영운 물론 의무반과 교통질서 계도요원 배치에 대한 호평도 뒤따랐다.

 

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펼친 김종규 부안군수와 부안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음에도 올해의 성공을 발판삼아 도내 장애인체육인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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