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과학대학 창업 인프라 빛났다

매경대학창업지수 1위

▲ 전북과학대학교 전경.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가 매일경제신문과 한국벤처창업학회·한국창업학회·한국창업보육협회 등이 함께 구성한 창업지수 운영위원회가 평가한 ‘매경대학창업지수’1위(전문대학 기준)에 올랐다.

 

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매일경제는 지난해 말 창업지수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모든 대학을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4년제 205개 대학과 전문대학 164개 대학을 평가했다.

 

교육대·사이버대·한국전통문화대학 등 특수목적 대학이나 신학대학·유사신학대학 가운데 신학전공 모집정원이 전체 모집정원의 50% 이상인 대학은 평가에서 제외했다.

 

이번 ‘매경대학창업지수’평가는 대학이 정형화된 교육·연구에서 벗어나 우수 인재의 창업 패러다임 구축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평가는 창업 인프라(창업 전담 조직 유무, 창업 지원 공간 확보, 창업 동아리 수, 창업 강좌 수 등), 창업 지원(창업 강좌 수강 인원, 교내외 창업 지원 예산 등), 창업 성과(교원 신규 창업자, 교원 창업자 고용·매출 실적, 학생 신규 창업자, 학생 창업자 고용·매출 실적, 일반인 창업자 고용·매출 실적 등) 3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부문별 세부 항목까지 고려하면 총 21개 지표로 평가됐다.

 

황인창 총장은 “지속적인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재학생, 교원, 일반인 등 모두에게 창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 및 기업과의 산학협력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정읍서 70대 보행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숨져

장수장수군, 개청 이래 첫 국민권익위 청렴도 ‘1등급’ 달성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대수술…내년 새 기준 적용

정읍정읍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정치일반‘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타 통과…전북, 수소경제 선도 기반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