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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등 전국 9개 지역 거점 국립대학, 지역·대학 균형발전 과제 등 머리 맞대

4일 국회도서관서 포럼

전북대를 비롯한 전국 9개 지역 거점국립대와 국회가 문재인 정부 교육공약 중 하나인 거점국립대 육성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지역 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이남호·전북대 총장)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유성엽)는 4일 오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거점국립대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 특히 최근 ‘거점 국립대 연합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날 포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럼에서는 지병문 전 전남대 총장이 ‘거점 국립대학 발전 방안’, 최병호 부산대 교수가 ‘거점 국립대학 육성- 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9개 거점국립대 총장들이 대학 현안에 관해 토론한다.

 

이남호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장은 “지역 거점 국립대가 살아야 지역이 살고, 나라도 산다”며 “이번 포럼이 대한민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럼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유은혜·염동열·송기석·김세연 의원, 박춘란 교육부 차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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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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