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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학 수시모집 74% 선발

지난해보다 4.9% 늘어 / 도내 원광대 가장 많아

올해 전국 4년제 대학이 전체 모집인원의 74%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전국 197개 4년제 대학교의 ‘2018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2018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인원 34만 9776명 중 수시모집 인원은 25만 8920명(74.0%)이다. 이번 수시모집 인원은 지난해(24만 6891명)보다 1만 2029명(4.9%) 늘었다.

 

전형별로 보면 수시모집 인원 가운데 학생부 교과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54.1%(14만 159명)로 전년(56.3%)보다 2.2%p 줄었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가구 학생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고른기회전형’ 모집인원은 3만 8655명으로 2017학년도보다 2600명가량 늘었다.

 

전북지역 4년제 대학을 보면 원광대의 수시모집 선발 인원이 3357명으로 가장 많고 전북대(2679명), 전주대(2157명), 우석대(1563명), 군산대(1348명) 등의 순이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1∼15일로, 각 대학은 이 기간에 사흘 이상씩 접수를 한다.

 

합격자는 12월 15일까지 발표하고, 합격자 등록 기간은 12월 18∼21일이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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