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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군산병원, 한·중 의료관광 키운다

'코리아 메디컬 투어리즘' / 전북 대표병원으로 선정

▲ 중국 내 1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왕홍’청단단 씨(왼쪽 4번째)와 동군산병원 관계자들.

동군산병원(이사장 이성규)이 전라북도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중국 ‘왕홍(網紅, 파워블로거)’을 초청해 메디컬 팸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진행된 ‘코리아 메디컬 투어리즘 체험 프로그램’에 전라북도 대표 병원으로 동군산병원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동군산병원은 한·중관계 경색으로 침체된 의료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국 내 1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왕홍’ 청단단 씨(35)와 부모 등 3명을 최근 초청했다. 청단단 씨 일행은 동군산병원과 전주대자인병원에서 건강검진과 아유르베다(인도식 치료법)치료, 치과진료 등 다양한 의료체험행사와 함께 새만금과 전주 한옥마을, 진안 홍삼스파 등을 돌아보며 중국 팔로워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전북 대표 관광지를 촬영했다.

 

동군산병원 관계자는 “전북 메디컬 팸투어 촬영을 통해 중국인들에게 전북 의료시스템의 우수성과 천혜의 자연 관광지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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