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0일자로 임기가 끝나는 남원의료원장으로 현 박주영 원장이 내정됐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남원의료원은 지난 9월 13일부터 28일까지 응모절차를 밟아 지원한 2명에 대해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원장추천위원회 1순위 추천자인 박 원장을 최종 내정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남원의료원장으로 일하면서 의료원의 경영 및 재정상태를 안정적으로 운영했고,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원장의 차기 임기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020년 11월 20일까지로 3년간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