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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사립 중·고교 교원 공동전형 1405명 몰려…경쟁률 22.6대 1

전북지역 사학법인의 중등 교사 공동전형 경쟁률이 22.6대 1로 나타났다.

 

전북교육청은 전북사립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와 함께 추진하는 ‘2018학년도 사립 중·고등학교 신규교사 채용 공개전형’결과, 63명 모집에 1405명이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내 22개 사립학교에서 이번 공동전형에 참여했으며, 1차 시험은 지난 13일 전주 동암고·영생고에서 치러졌다.

 

올해 사립 중·고교 교원 공동전형 경쟁률은 22.6대 1로, 지난해(25.5대 1)보다 다소 낮아졌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모집인원의 7배수까지 뽑는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사립 중등 교사 공동전형은 과목별 동일한 시험문제로 통합 고사장에서 치뤄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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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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