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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꿈나무 최강자 가리자" 금석배 29일 '킥오프'

전북일보·전북축구협 공동주최 / 초등 115·중등부 48개팀 / 내달 11일까지 14일 열전

▲ 지난해 금석배 전국학생 축구대회 개막식 군산제일고와 대전 강정훈FC 경기에서 군산제일고 선수가 슛을 날리고 있다. 전북일보 자료사진

우리나라 초·중학교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18 금석배 전국 학생 축구대회’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전북일보사와 전북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15개 팀(224경기), 중등부 48개 팀(86경기)이 출전한다.

 

군산월명종합경기장, 군봉배수지, 수송공원, 금강체육공원, 대야초등학교, 호원대, 군산국민체육센터, 군산대, 군산제일고 축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개막전으로 29일 오전 10시 군산 수송공원 축구장에서 초등부 익산주니어클럽-경기 용인PEC유나이티드,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는 중등부 김제 동대부속금산중-전남 고흥FCU15의 경기가 펼쳐진다.

 

개막 경기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30분 월명종합경기장 내 채금석 흉상 앞에서 군산 출신으로 한국 축구계에 큰 족적을 남긴 ‘고(故) 채금석 선생 추모식’이 진행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금석배 전국 학생 축구대회는 국내 축구 스타 배출의 산실로 꼽히고 있다. 고 채금석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첫 대회를 치렀으며 사람 이름을 딴 국내 최초 스포츠 대회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출전팀이 52팀 늘면서 명실상부 국내 최고 권위의 유소년 축구 대회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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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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