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05:03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진안
일반기사

진안 운장산 고로쇠 축제 '성황'

작년보다 관광객 3000명 급증
청춘다방·교복 대여 등‘인기’

‘진안고로쇠 먹고 28(이팔)청춘’. 운장산 고로쇠 축제 주제다. 축제는 진안군 주천면 운일암반일암에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운일암반일암에서 열렸다. 이항로 군수, 박명석 의장, 김현철 도의원 등이 기념식을 함께한 이번 축제에는 안호영 국회의원, 재전향우회 윤석정(본사 사장) 회장 등 외부 인사들이 대거 자리를 같이했다.

이번 축제는 1만 3000명가량의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에 비해 방문객이 3000명가량 늘어난 것이 큰 특징. 관광객 급증은 SNS를 통한 사전 홍보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게 군 관계자의 분석이다. SNS 홍보는 군청 문화체육과 축제팀(팀장 정순석)이 주도했다. 홍보팀은 축제의 감성적인 복고 컨셉을 알리기 위해 SNS를 통해 가능한 한 널리 전파하는 데 역량을 쏟아 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축제에선 청춘다방 운영, 추억의 도시락 판매, 옛날교복 대여, 추억의 DJ와 춤을 추는 댄스파티 등 주제에 걸맞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카드결제기를 도입하고 축제 상품권을 발행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승호 shcoo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