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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새만금어린이랜드서 놀아요"

생태연못·바운싱 돔·잔디광장
군산 오식도동 일원, 무료 입장

새만금에 어린이들이 자연 생태를 체험하며 마음껏 뛰어놀고 학습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19일 ‘새만금 어린이랜드’를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만금 어린이랜드는 총사업비 38억5000만원이 투입돼 군산시 오식도동 일원에 5만6000㎡ 규모로 조성됐다.

 

어린이랜드에는 새만금을 200분의 1로 축소해서 만든 생태 연못과 방조제를 형상화한 산책길(데크로드 170m)을 조성해 새만금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생태 연못에는 다양한 수생 식물을 심어 수질 정화가 되도록 했다.

 

또 공중으로 도약해 뛰어놀 수 있는 전북 최초의 바운싱 돔을 비롯해 퀵보드·인라인·자전거·무선 조종 자동차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놀이마당 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비행기와 자동차 모형의 조합 놀이대 등이 있는 어린이 놀이터와 잔디 광장, 상자형(박스) 쉼터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시설도 설치됐다.

 

어린이랜드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단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우천·폭우·폭염 등 기상주의보 발효 시에는 휴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새만금 국제협력과(063-454-2212)로 문의하면 된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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