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발목 부상으로 11월 A매치 결장
대한축구협회는 호주 원정경기에 나설 축구대표팀 선수 중 정우영(알사드)을 제외하고 주세종(아산)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8일 “정우영은 최근 발목을 다쳐 11월 A매치에 뛸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에 협회는 주세종을 대체 선수로 뽑았다”라고 전했다.
정우영은 지난달 27일 카타르 프로축구 알아흘리와 경기에 출전한 뒤 발목 부상으로 최근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정우영이 대표팀에서 이탈함에 따라 ‘벤투호’는 기존 주전 미드필더 기성용(뉴캐슬), 정우영 없이 대체 선수들로만 허리라인을 짜게 됐다.
대표팀은 호주에서 17일 호주, 20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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