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과 주관하는 ‘2019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추가 선정됐다.
교육부는 17일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대한 추가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우석대학교를 2020년 2월까지 2억1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석대는 이번 평가에서 △대입전형 단순화 및 투명성 강화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고른 기회 전형 운영 등 평가영역 전반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우석대는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와 대학입시의 내실화 및 안정적 운영, 중고교와의 연계 노력과 관련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고교 교육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우석대는 학생부위주전형 모집인원을 2019학년도 1388명(76.3%)에서 2020학년도 1433명(78.6%), 2021학년도 1459명(80.1%)으로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학생부교과전형도 40% 이상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고교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학과전공체험 △직업탐구특강 △온라인입시상담센터 및 권역별 자문교사단 △진로탐색 체험실습 △직업탐구특강 △자기주도 학습지원 △저소득층 학생지원 등 진로탐색과 진학지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영달 우석대 총장은 “그동안 우리 대학은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을 수행하면서 대입전형을 단순화시키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면서 학교중심의 교육운영이 이뤄지는 데 일조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