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8:13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일반기사

고창지역 이웃돕기 성금 기탁 줄이어

고창군에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6일 고창컨트리클럽(대표 박창열)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고창군에 기탁했다. 2006년 개장 이래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추진해 온 고창컨트리클럽 박창열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활동실천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고창을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성송면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해 친환경 퇴비를 만드는 ㈜동남바이오(대표 김정완)도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대한고속(대표 김재두) 고창영업소 정병필 소장도 300만원을 기탁, 훈훈함을 더했다.

고창낙농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 황태경)도 저소득층을 위해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불커텐전문점인 님프만고창점(대표 박재열)도 지난해에 이어 겨울 이불 50채(500만원 상당)를 고창군에 기탁했다. 박 대표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돼 따듯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군 대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유종)와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신종원)도 지난 5일 장동마을에서 ‘2019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회원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한 1000포기 배추로 김치를 담가 각 마을의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유기상 군수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지원하는데 투명하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규 skk40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