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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우승 노리는 전북, 호주 원정 승전보 전할까

4일 H조 2차전 시드니FC 대결

2020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노리는 전북현대 모터스가 호주 원정에 나선다.

전북현대는 오는 4일 오후7시30분(현지시각) 호주 시드니 Jubilee Stadium에서 시드니FC를 상대로 H조 2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코로나19로 K리그 개막이 잠정 연기된 상황에서 전북현대는 클럽하우스에서 훈련에 매진한 뒤 지난달 29일 호주행 비행기를 탔다.

전북현대는 지난 1차전 일본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서 굴욕의 패배를 당하고 예방주사를 톡톡히 맞은 만큼 시드니전을 꼭 승리로 이끈다는 각오다.

호주 원정에서도 패하면 사실상 H조 최하위가 유력시 되고 예선 탈락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

전북은 장시간 이동에다가 한여름 호주 날씨, K리그가 개막하지 않아 경기 감각이 아직 완전하지 않다는 점 등 불리한 요소가 많다.

특히 시드니FC는 호주 A리그에서 16경기 14승1무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강팀이다.

전북에서 뛰었던 알렉스 윌킨슨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시드니는 지난 요코하마 경기에서 0-4 대패를 당했다.

전북현대 관계자는 “호주 원정에서 기필코 승리해 조별리그 통과 및 시즌 준비를 착실히 할 예정” 이라며 “팬들에게 승전보를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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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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