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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스페인 유학생
전북 도내 15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스페인 유학생이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에 주소지를 둔 A씨(23)가 이날 오전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스페인 유학생으로 전해졌으며, 지난 3월 29일 국내에 입국했다. 귀국 당시부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현재까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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