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또! 세찬 봄비

18과 19일 이틀간 세찬 봄비가 이어지겠다.

서해상에서 느리게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 이번 비구름은 동서로 폭이 좁고 남북으로 길고 강하게 발달하기 때문에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오전에는 흐리기만 하다가, 오후(12시)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밤(24시)에 차차 그치겠다.

그리고 19일 새벽(06시)부터 오후(18시) 사이에 다시 비가 오겠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전라북도 전역에 20~60mm가 되겠다.

바람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부터 오후 사이 서해안과 산지에는 바람이 30~45km/h(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