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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전설매치’ 승리로 분위기 반전 노린다

26일 FC서울과 안방서 올 시즌 두번째 대결
최근 3경기 연속 무승, 리그 홈경기 무패 도전
특급 외인 공격수 장착, 바로우·구스타보 출격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으로 주춤한‘우승 후보’전북현대가‘전설매치’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전북은 오는 26일 FC서울을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K리그1 13라운드를 치른다.

리그 3경기(2무1패) 동안 승리하지 못한 전북은 이번 서울과의 홈경기를 반드시 승리해 선두탈환을 위한 고삐를 당긴다.

전북은 6월 전승의 시작이었던 서울 원정경기에서 4대1 대승의 좋은 기억을 재현하고 홈경기 무패 행진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지난 1라운드에서 승리하며 서울과의 역대 전적 동률을 만든 전북은 최근 10경기 맞대결에서도 8승 2무로 크게 앞서 전설매치의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10경기 동안 23득점 7실점으로 경기 내용에서도 서울을 압도했다.

전북의 승점 3점 확보를 위한 서울전의 키 플레이어는 한교원과 김진수다.

올 시즌 5골 4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 한교원의 측면 활약이 이날 경기의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상주전 퇴장으로 2경기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 김진수가 복귀하며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탠다.

한편,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 전북에 합류한 바로우와 구스타보도 출격을 준비하고 있어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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