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소속 펜싱부가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획득 쾌거를 일궈냈다.
익산시청 펜싱부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에뻬 단체전(권영준, 나종관, 정병찬, 정재원) 금메달을 차지했다.
익산시청 남자 에뻬 선수들은 단체전 결승전에서 부산시청을 45-3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전년도 대회 준우승을 한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8강 양구군청과의 접전 끝에 45-42로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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