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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70지구 박종완 차기 총재, 전북도 찾아 상호 협력 다짐

제51대 국제로타리 3670지구 박종완(오른쪽 네번째) 총재와 임원진이 2일 도청 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환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청
제51대 국제로타리 3670지구 박종완(오른쪽 네번째) 총재와 임원진이 2일 도청 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환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청

국제로타리 3670지구 박종완 차기 총재가 전북도를 찾아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자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한민희 전북도 대외협력국장, 박종완 국제로타리 3670차기 총재, 김학수 사무총장, 순경석 재무총장, 박재관 편집위원장, 김귤이 부총재, 강동영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자리에서 전북도와 국제로타리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에 상호 공감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국제로타리 3670지구가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완 국제로타리 3670지구 차기 총재는 “환영해주신 송하진 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국제로타리는 세계 최초의 국제적인 봉사 클럽으로 폴 해리스에 의해 만들어졌다. 시카고의 변호사였던 그는 1905년 2월 23일, 최초의 로타리클럽인 시카고 로타리클럽을 결성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직업인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의미있고 소중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후 역사를 거쳐 로타리는 전 세계에서 평화 증진과 질병 퇴치, 깨끗한 물 공급 및 위생 개선, 모자보건 향상, 교육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활동들을 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만 3000여 개 클럽에 120여 만명의 회원이 있으며 한국로타리는 19개 지구로 조직이 운영되고 있다. 3670지구 전북에는 82개 클럽 4300여 명의 로타리안이 활동하고 있다.

 

엄승현 기자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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