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에서 더불이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로 출마했던 이덕춘 변호사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에 위촉됐다.
자치분권위원회는 지난 11일 이 변호사를 정책자문위원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변호사는 오는 21일부터 2023년 8월20일까지 2년 간 위원으로 활동한다.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인 자치분권위원회는 지방분권관련 정책자문과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다.
이 변호사는 이번 위촉에 대해“지역주민과의 소통에 기반을 둔 위원회 활동으로 실질적인 지역문제 해결과 자치분권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북을 중심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활동을 해온 이덕춘 변호사는 지역문제해결과 소외계층 권익보호를 위해 집중해왔다는 평가다. 이 변호사는 민주당 전북도당 적폐청산위원장과 전북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사, 노무현재단 전북위원회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근엔 가정법원부재로 도민이 겪고 있는 불편해소와 열악한 법률서비스 개선을 위해전주가정법원유치 전북도민운동본부 상임대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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