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LINC+사업단 소속 드론축구단인 ‘에어브레인’ 팀이 2부 리그 승격 이후 첫 출전한 광주광역시 북구청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북구 드론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부와 2부 각 8개 팀과 3부 16개 팀 등 전국에 있는 32개 드론축구팀이 출전했다.
이 대회 2부 리그에 출전한 우석대학교 ‘에어브레인’ 팀은 결승에서 ‘포항대20’ 팀을 상대로 아쉽게 1:2(13:4·15:19·12:17)로 패하며 준우승에 올랐다.
김나연(군사학과 3년) 단장 겸 선수는 “2부 리그 승격 이후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며, 함께 노력한 감독님과 코치님, 팀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라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석대학교 ‘에어브레인’ 팀은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 등을 휩쓸며 대학부 드론축구 명문구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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