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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 금마농협(조합장 백낙진)과 농가주부모임(회장 김군수)은 로컬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7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아 신동진쌀과 함께 관내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신동자율방범대(대장 손형주)·봉돌이(회장 유재화)·버팀목(회장 이충섭) 등 신동지역 3개 단체는 저소득 6세대를 대상으로 각각 500장씩 총 3000장에 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고, 삼성동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부녀회·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은 배추 13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밖에도 익산시 건축사협회(회장 김경태)는 송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11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 6000장(시가 47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