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전북 군산지역 특보단(이하 군산특보단)이 지난달 28일 시청에서 출정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출정행사에는 전라북도 총괄특보단장인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채정룡 상임특보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출정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선거는)촛불혁명의 정신을 온전히 구현할 것인가, 아니면 미완의 혁명으로 끝낼 것인가,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세계 종합국력 5강 국가로 도약시킬 것인가, 이대로 가라앉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왕국이 아닌 민주공화국, 기득권 구체제로의 회귀가 아닌 국민이 주인인 나라, 불안이 아닌 평화, 낙후가 아닌 번영, 침체가 아닌 성장, 무능이 아닌 유능, 분열이 아닌 통합으로의 길이 시민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대선 승리를 위해 군산지역 대전환 특보단이 앞장 서겠다”며 “나를 위해, 군산시민을 위해,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위해 압도적 성원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군산=이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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