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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환경청, 거리두기 해제 맞아 생태탐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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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환경청 전경 /사진=전북일보 DB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유승광)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의료계종사자와 일반 국민 등을 대상으로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전북의 국립공원과 습지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5월에는 주말을 이용한 당일치기 탐방으로 고창 운곡습지와 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에서 습지의 자연환경과 내소사 정취를 느껴보는 시간을 갖고, 지역 농산물로 차려진 생태밥상을 체험하게 된다.   

6·7월에는 다양한 동·식물을 탐사·체험할 수 있는 습지 생물다양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8·9월에는 여름 휴가와 함께 자연을 좀 더 만끽하고 싶은 참가자를 위해 부안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고창 운곡습지, 내장산 국립공원을 연계하는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전북환경청은 당일치기 생태탐방은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습지 생물다양성 탐방은 내달 23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프로그램은 오는 7월 8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기간 내 접수한 참가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다만,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의료계종사자에 대해서는 생태탐방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행식 자연환경과장은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의료계종사자와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국민들이 이번 생태탐방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일상에서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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