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가 25일 진안군노인대학(한은숙 학장)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전 군수는 자신이 내세우는 군정 슬로건인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의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또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특히 전 군수는 진안지역이 당면한 현안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도 가지기도 했다.
전 군수는 특강에서 “새롭고 희망찬 진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필요하다”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난 1998년 문을 연 진안군노인대학은 올해로 39기를 교육 중이다. 지난해까지 총 218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노임대학은 해마다 지역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과 교양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지역노인들의 명실상부한 최고 배움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노래교실, 건강관리, 음악치료, 웃음치료 등 모두 5개 강좌를 개설,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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