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제1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장수종합경기장과 장수가야운동장, 장계국민체육공원 등 3곳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수군축구협회(회장 서문억)와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회장 정승준) 공동 주관, 장수군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1‧2학년부(U-8) 8개 팀, 3학년부(U-9) 14개 팀, 4학년부(U-10) 9개 팀, 5학년부(U-11) 11개 팀, 6학년부(U-12) 8개 팀 등 총 50개 팀의 선수와 관계자, 가족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 첫날과 둘째날 학년별로 조별 예선전을 거쳐 마지막 날 토너먼트를 통해 승부를 가렸다.
그 결과 U-8 JSFC팀(지도자 양현우), U-9‧U-10 전북현대유소년팀(지도자 김현우), U-11 FS오산팀(지도자 최준오), U-12 성한수FC팀(지도자 김훈종)이 우승컵을 들었다.
군은 생활체육 발전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유소년 축구대회를 비롯한 자전거‧탁구‧게이트볼 등 전국대회를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축구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있는 생활체육의 대표 종목으로, 보다 많은 군민이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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