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예총(지회장 류영근)은 지난 14일에 열린 2022년 제2회 남원예술대상에 최정주 작가가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남원예술대상은 예술인의 높은 창작력으로 향토예술발전에 정진할 수 있는 자긍심을 복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원에서 10년 이상 예술활동으로 예향 남원의 예술을 향상시키고 전국적으로 널리 선양하는데 공적이 뚜렷한 예술인을 선정한다.
최정주 작가는 남원 산동 출신으로 지난 1969년 고등학교 3학년 때 지역에서 '햇보리'라는 문학동인회를 만들어 우리나라 최로로 전국 고등학생 문학동아리 창설, '문예지'를 발간했다.
1979년에는 윤영근 소설가, 김동수 시인과 함께 남원 문학 동인회를 창설하고 한국문인협회 남원지부 및 남원예총을 청설하는데 이바지했다.
한편 최정주 작가는 원광대학교 국어국문화를 졸업해 시인이며 소설강 극작가, 동화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국립민속국악원과 남원시립국악원 등에서 전국 순회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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