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군산지청, 따스한 연말사랑 나눔 펼쳐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함께 범죄피해자들을 위한 원예 프로그램 진행 
센터 이사회와 적십자사, 자원봉사자 등이 직접 만든 빵을 연말 선물로 전달

전주지검 군산지청(지청장 손우창)과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는 27일 전주지검 군산지청에서 범죄피해자들을 위한 연말 사랑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법죄 피해자들의 따뜻한 연말맞이와 평온함을 위한 유리병속 꽃장식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원예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센터 이사회와 적십자사, 자원봉사자 등은 직접 만든 빵을 선물해 모처럼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김원요 이사장은 “오늘의 작은 위로가 힘이 되기를 바라고, 오늘 찾은 즐거운 마음이 지속될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 손우창 지청장은 이날 행사를 마련한 센터 김원요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범죄 피해자들이 힘들었던 지난날의 아품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수 있도록 그 어떤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엄철호 eomch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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