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옥 제11대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이 지난달 24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은 김영일 농협 전북본부장과 지역기관사회 단체장, 13개 농축협의 조합장, 가족을 비롯한 조합임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김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장중심 농정활동으로 현장의 목소리가 직접 경영에 반영, 호남지역 낙농농협과 연대해 유가공공장 건설을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또 임직원들과 함께 내실경영과 혁신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재옥 신임 조합장은 전주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상담학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전북지리산낙농농협 이사 역임, 현재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장, 완주군농정협의회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