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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원교육지원청, 2023년 제1기 학생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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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남원교육지원청 제1기 학생의회 의원들 모습/사진제공=남원교육지원청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신병기)은 관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정책 제안 및 민주주의를 직접 실천하는 2023년 제1기 학생의회를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학생의회는 각 학교에서 추천받은 지역 내 초등학생 9명과 중·고등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의원들은 2023년을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운영·교육·학생인권생활 3개의 분과위원회를 조직했다.

임기는 내년 2월까지 1년이며, 교육정책과 입법 및 예산 편성, 학생 인권 보장 등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또 앞으로 기본소양 함양 및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학기별 정기 및 임시회의, 실천하는 학생의회 실현을 위한 지역 봉사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출범식에서 선출된 제1기 의장 조유진(남원여고) 학생은 "학생들의 정책 제안을 폭넓게 지원하고 남원지역의 교육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학생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학생의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병기 교육장은 "학생의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교육정책 수립 및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학생 중심의 학교문화가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의회가 학생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중심에 설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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