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20:34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대학
보도자료

전주대 출신 전북 유예찬∙부산 이정윤 선수, 축구 발전기금 전달

image
전주대학교 축구부 출신 전북현대모터스 유예찬 선수와 부산아이파크 이정윤 선수가 7일 모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전주대 제공.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7일 전북현대모터스 유예찬 선수와 부산아이파크 이정윤 선수가 축구부 발전기금으로 각각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학 본관 4층 접견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경기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유예찬, 이정윤 선수를 대신해 양 선수의 부모님과 홍성덕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유예찬, 이정윤 선수는 전주대학교 축구부 소속으로 재학 당시 2021 U리그 왕중왕전 우승, 제57회 춘계 대학 축구 연맹전 준우승, 1, 2학년 축구대회 우승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유예찬 선수와 이정윤 선수는 프로에 입단해 각각 수비수와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이정윤 선수의 부모는 “모교인 전주대학교 축구부가 발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주대학교 축구부를 지원할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유예찬 선수의 부모도 “전주대학교 축구부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기부를 결심했다”며 "기부금이 전주대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두 선수 모두에게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달라"고 부탁했다.

홍성덕 대외부총장은 “기부금은 전주대 축구부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재학 중인 학생 선수들의 지원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두 선수 모두 관심을 가지고 늘 응원하며 큰 부상 없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예찬 #이정윤 #전주대 축구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