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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수의사들을 응원합니다"⋯전북대 수의대 4년 만에 본과 진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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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본과 진입식을 가졌다. 최근 연합 모꼬지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예비 수의사들을 비롯한 학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전북대

"예비 수의사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합니다."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박상열)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본과 진입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었다가 재개된 행사는 수의학문의 세계에 진입한 학생들을 축하하는 자리이다. 교수들이 예비 수의사들에게 직접 화이트 가운을 입혀주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의대만의 전통이다. 

최근 연합 모꼬지에서 진행된 본과 진입식에는 수의예과생, 수의학과생 223명과 수의예과 정규과정을 이수한 49명이 참여했다.

김재훈 학생회장(본과 2년)은 “이번 진입식은 수의학도로서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자부심과 책임감을 함양할 수 있는 자리이다”며 “4년 만에 연합 모꼬지에서 전 학번이 모인 자리에서 대면으로 진행되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박상열 수의대학장은 “새롭게 본과에 진입하는 예비 수의사들의 열정과 성실에 찬사를 보낸다”며 “생명의 존엄함을 가슴에 새기며 능력 있고 행복한 수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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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수의대 #본과 진입식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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