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준비 전도사 윤태익 박사가 아름다운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웰빙 지침서
윤태익 경영학 박사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책 <플러스 20년>(더난콘텐츠그룹)을 펴냈다.
책은 크게 ‘PEOPLE(사람들)’, ‘MONEY(돈)’, ‘WELL-BEING(웰빙)’, ‘HERITAGE(유산)’, ‘LEARNING(학습)’ 등 5부로 구성돼 있다.
우선 1부 ‘PEOPLE(사람들)’에서는 인간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윤 박사는 이번 챕터를 통해 “자신이 하는 일과 경제력, 건강 등 모든 것들과 연결돼 있어,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과 교류하는 횟수가 줄어든다”며 “사람들은 누군가를 만나면서 자존감을 얻고 살아 있음을 느끼며 또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인생의 마지막 20년을 함께할 친구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좋은 인맥을 쌓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2번째 ‘MONEY(돈)’는 경제적인 문제를 주제로 한다. 책에서 그는 은퇴 후 삶을 ‘7만 시간의 공포’라 비유하며 은퇴 후 잘 살아가기 위한 충분한 돈을 벌 방법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부 ‘WELL-BEING(웰빙)’에서는 건강한 죽음을 다룬다. 그는 “본인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야 한다”며 죽기 하루 전까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웰빙과 웰다잉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 논한다.
4번째 ‘HERITAGE(유산)’에서는 자녀 세대와 건강한 관계 맺기, 마지막 5부 ‘LEARNING(학습)’은 2배로 길어진 노년의 시간 속 놓지 말아야 할 배움의 의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윤 박사는 “줄어드는 연금, 늘어나는 의료비, 떨어지는 자산 가치, 노화하는 몸, 퇴화하는 뇌, 미래의 삶을 논할 때 무엇 하나 희망찬 시그널이 없다”며 “평균수명이 80세로 늘어났을 즈음 돈 없이 가난하게 노년을 보내는 것을 빗대어 ‘7만 시간의 공포’라고 표현했다”고 현실적인 은퇴 후의 시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인간의 삶이란 욕구를 충족하는 과정으로 점점 더 높은 단계의 욕구를 충족할수록 삶의 질과 만족도가 높아진다”며 “실질적인 은퇴 이후에도 길게는 50년을 더 살아가는데, 하위 단계의 욕구에 만족하며 살아간다면 길어진 수명을 제대로 누리는 것이 아니다. 단지 버티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경영학 박사, 인하대학교 겸임교수, 윤태익 인(人) 경영연구소 소장, 에니어그램코리아(주)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세상에 꿈과 용기,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나답게>, <나비-나로부터 비롯되는 변화>, <간절함이 답이다>, <나는 내 성격이 좋다>, <끌리는 사람의 백만 불짜리 매력>, <노력 보존의 법칙>, <뜻길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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