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양현섭)는 지난 14일 전주교소도(소장 박경선)에 얼음생수 3만 병(9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의 이번 지원은 지난 7월 27일 생수 3만 병 지원에 이어 두 번째로 양 회장을 비롯한 혜윤스님(염불사 주지), 명각스님(광법사 주지), 명현스님(도안사 주지), 강대후 위원, 최우정 위원, 장석만 위원 등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양현섭 전주교정협의회장은 “수용자들이 재범하지 않고 출소 후 다른 이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돌아오기를 희망하며 지속적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봉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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