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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오봉 전북대 총장, 추기 석전대제 참여 지역발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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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양오봉 총장이 지난 16일 전주 향교에서 열린 ‘추기 석전대제(秋期 釋典大祭)’에 초헌관(初獻官)을 맡아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전북대 제공

전북대 양오봉 총장이 전주 향교에서 열린 '추기 석전대제'에서 초헌관을 맡아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음력으로 첫째 드는 丁의 날)에 성균관과 전국 모든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유교 의례로,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

초헌관이 향을 피우며 신에게 예물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선현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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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양오봉 총장이 전주 향교에서 열린‘추기 석전대제’에서 초헌관(初獻官)을 맡아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전북대 제공

양오봉 총장은 "전북대는 1948년 전주향교재단이 설립한 전주명륜대학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그 의미를 담아 이번 석전대제에 참여해 조상님들께 지역발전을 기원했다"면서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석전대제를 이어가는 전주향교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랑스러운 우리의 전통문화 유산으로 후대까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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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오봉 #석전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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