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올해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포인트 상반기분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사업은 장수군에 주소를 둔 13~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10만 원씩의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다.
바우처 카드는 관내 가맹점에서 문화, 진로, 건강 지원 등에 지원금액 100%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점, 편의점 마트 등 부대시설 가맹점에서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에 의해 지원금액의 40%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2011년생을 대상으로 바우처 카드 지원 신규 대상자 집중 신청을 받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청소년들이 이용 가능한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연중 카드사용 가맹점 추가 모집도 신청받고 있다.
카드 발급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 소개와 가맹점 안내, 잔액·사용 내역 조회 등은 장수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홈페이지(https://jangsu.dvous.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훈식 군수는 "관내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경제활동을 부흥하기 위해 2024년 시작과 함께 포인트를 즉시 지급했다"며 "청소년 각자의 새해 설계와 다짐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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