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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석대, 전국 7개 대학과 ‘리크루트 채널 협의체’ 출범

경성대·경일대·부산여대·선문대·세종대·제주관광대·한라대 등 참여
학생·기업 간 심층 공개 면접 과정 공유·협업, 취업 연계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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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전국 7개 대학은 최근 '리크루트 채널'의 성공적 운영과 성과 확산을 위해 6개 권역 협의체를 출범했다. 우석대 제공

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전국 7개 대학이 '리크루트 채널'의 성공적 운영과 성과 확산을 위해 6개 권역 협의체를 출범했다.

최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우석대를 포함해 경성대·경일대·부산여대·선문대·세종대·제주관광대·한라대 등 총 8개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리크루트 채널은 학생·기업 간 심층 공개 면접 과정을 통해 취업 확정을 유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공유·협업 기반의 취업 연계 프로젝트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 서류 심사와 온라인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수강해 스피치 및 면접 멘토링, 자기소개서 작성 등 면접에 도움 되는 조언과 팁을 제공받게 되며, 심층 공개 면접 후에도 사후 1대 1 멘토링을 통한 피드백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우수 학생에게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과 부산광역시장상, 총장상 등의 영예가 주어진다.

앞서 2022년 진행된 '제1차 리크루트 채널'에서는 전국 20개 대학에서 249명의 학생과 24개 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84명의 취업 연계 실적을 달성했었다. 또 지난해 12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리크루트 채널 2023'에서는 20개 대학에서 215명의 학생과 23개 산업체가 참여해 101명의 취업 연계 실적(현장실습 연계 취업 포함)을 냈다.

협의체 부회장을 맡게 된 이종석 우석대 LINC 3.0 사업단장은 "리크루트 채널은 대학과 기업뿐만 아니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자체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매년 실적 향상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권역 간 공유협업은 필수 불가결하며, 지·산·학 협력 기반의 대표적 일자리 매칭 채널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리크루트 채널 외에도 올해 상반기 개최 예정인 Co-op 채널(공유협업 기반 현장실습 연계 프로젝트) 주관과 하반기 부산에서 열리는 '2024 산학협력 EXPO'와의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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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리크루트 채널 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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