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강암서예대전 2차 휘호대전에서 이문종 씨(27·강원도 원주)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최태형·서장흥·최종고 씨 등 3명, 우수상에는 장순영·김승한·강정숙·권경희·김전수·손예림 씨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또 특선에는 강재숙 씨를 비롯한 30명이, 입선에는 강미영 씨 등 102명이 최종 확정됐다.
강암서예대전은 강암서예학술재단(이사장 송하춘)이 강암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서예 문화의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년 참신하고 실력 있는 서예인 발굴과 창작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상금은 총 2200만 원으로 대상(1명) 수상자는 1000만 원, 최우수상(3명)은 총 600만 원, 우수상(6명)은 총 600만 원을 받는다. 특선과 입선에는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다음 달 30일 오후 3시 강암서예관에서 진행되며, 특선 이상 작품은 다음 달 30일부터 6월 5일까지 강암서예관에서 전시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