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후반 북한 공작원에 의해 납치됐던 고등학생들의 송환을 기원하는 비석이 세워졌다.
김영남 학생은 1977년 8월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인근에서, 같은 달 이민교·최승민 학생이 전남 홍도에서 북한 공작원에 의해 납치됐다.
비석은 1년 뒤인 1978년, 전남 홍도에서 납북된 이명우·홍건표 학생까지 5명의 송환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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