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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흥길·고성현·서홍관, 완주군 살아보니

완주군 초청 군민과 소통

완주군 연고 유명 작가와 예술인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다.

완주군은 ‘2024년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살아보니, 완주’를 주제로 한 독서프로그램에 고성현 성악가, 서홍관 시인 겸 국립암센터장, 윤흥길 소설가를 초빙한다.

전주 출신으로 현재 봉동읍에 사는 고성현 성악가(전 한양대 성악과 교수)는 권위있는 국제 콩쿠르를 휩쓸며 세계적 명성을 쌓았다. 그는 다음 달 22일 완주 중앙도서관에서 자신의 오늘이 있기까지 배움의 과정과 음악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옛 완주군 조촌면 출신으로 현재 국립암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서홍관 박사는 한국작가회의 이사로도 활동하는 시인이기도 하다. 그는 24일 `의학과 문학사이에서`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최근 <문신> 5권을 완간하며 지금까지도 창작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한국문단의 거장 윤흥길 작가는 현재 완주군 소양면에서 살고 있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기도 한 그는 9월 7일 문학 인생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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