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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는 23일 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와 `치안 인프라 확충 조례안` 제정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

유의식 의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완주경찰은 특히 자치경찰사무와 관련해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만큼 조례 제정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완주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유의식 의장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또 완주군 범죄취약지역 등에 대한 CCTV 확충과 가로등∙솔라표지병 등 설치, 각 마을별 CCTV유지·보수,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