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수사무소 당원과 당직자 20여명 참여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가 5일 제36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광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계엄 사태에 따른 규탄 결의안을 채택 의결했다.
군의회는 계엄 사태로 국민을 공포에 몰아넣은 윤석열 대통령을 강력히 규탄하고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대통령은 비상계엄이 명백한 국헌문란이자 내란 행위임을 인정하고 스스로 물러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최한주 의장과 의원, 더불어민주당 장수사무소 당원과 당직자 등 20여 명이 군청 브리핑룸에서 결의안을 낭독하고 규탄했다.
결의안에는 △헌법과 법률 수호의 사명을 져버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에게 사과하고 즉시 하야하라 △국회와 정부는 비상계엄 사태의 과정을 철저히 규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하라 △비상계엄에 가담하여 헌정 질서 파괴에 동조한 이들을 밝혀내고 책임을 추궁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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