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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브르노 얀스 주한 벨기에 대사, 임실군 방문 심민 군수와 우호협력 다져

임실치즈역사문화관에서 지정환 신부 업적 영상도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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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군수와 브르노 얀스(오른쪽 두번째) 벨기에 대사, 장종민 의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실군 제공

브루노 얀스(Bruno Jans) 주한 벨기에 대사가 18일 심민 임실군수를 방문하고 한국과 벨기에 간 우호협력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군수실에서 가진 이날 방문에는 미킬 클레만스(Michiel Ceulemans) 외교관과  장종민 의장도 자리를 함께해 임실군과 우호 관계 강화도 다짐했다.

면담 후에는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로 자리를 옮겨 유럽형 장미원과 유럽풍의 시설물을 둘러보았다.

특히 고 지정환 신부의 업적을 간직한 치즈역사문화관에서는 1967년 산양 2마리로 최초의 임실치즈를 만들고 발전시킨 영상과 전시물도 관람했다.

만찬장에서는 임실 고다치즈와 라끌렛치즈 등 숙성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임실군과 벨기에가 임실N치즈로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됐다.

벨기에 대사관과의 인연은 지난해 당시 프랑수아 봉땅 대사가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개관행사와 새만금 잼버리 행사 벨기에 대원 격려차 임실을 방문하면서 비롯됐다.

아울러 10월에는 임실N치즈축제 기간에 벨기에 날을 운영하고 11월에는 벨기에 국왕의 날 초청 방문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가졌다.

브루노 얀스 대사는 “임실은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지닌 곳”이라며 “임실과의 우호를 깊이 지속하고 상호 전통문화와 경제 협력을 이어 나가자”고 밝혔다.

심민 군수는 “브루노 얀스 대사 방문으로 대사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벨기에 출신 지정환 신부님의 업적을 기리고 임실N치즈가 국제브랜드로 성장토록 문화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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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브르노얀스벨기에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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