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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 상에 담긴 전주 집밥 ‘전주음식 한 상차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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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이 전주의 풍부한 식재료와 손맛을 담아낸 ‘전주음식 한 상차림’ 전시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전당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음식 문화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광 상품화를 시키고자 ‘집밥’을 주제로 자료 조사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밥상 12종을 개발했다.

전당 3층 한식자료실에서 진행되는 전시에서는 사계절의 특징을 담아낸 봄(일상반상), 여름(늘상반상), 가을(노을반상), 겨울(온기반상)과 함께 △전주 10미를 활용한 전주 비건 밥상 △간장양념으로 맛을 낸 전주비빔밥 △연의 향기를 담은 연향 밥상 △주안상과 다과상 등 전주의 맛을 담은 상차림을 선보인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따뜻한 차와 다과를 제공돼 전주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식문화팀(063-281-15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전당은 19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음식 한상 차림으로 개발된 상차림 12종을 소개하는 보고회를 진행했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이번 전시는 전주 지역의 집밥 문화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전주 밥상이 우수한 전주의 음식문화를 알리는 매개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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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에 담긴 전주의 맛 #전주음식 한 상차림
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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