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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원시청 앞 LED 디스플레이, 겨울맞이 미디어아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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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앞 LED 곡면형 디스플레이에서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사진=남원시 제공

남원시가 시청 앞 LED 곡면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영상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준공한 시청 앞 LED 곡면형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3D 미디어아트부터 시정 홍보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송출하고 있다.

앞서 시는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비전 아래 올해 6대 시정 목표, 드론 레이싱, 함파우 아트밸리 등 총 3편의 3D 미디어아트 영상을 제작·상영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와 누리시민제도 등 주요 시정과 지역 축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 분위기를 강조한 5편의 새로운 영상을 기획·제작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시민 참여형 콘텐츠인 '피어나다 남원' BI를 활용한 시민 제작 영상도 함께 상영되면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지역 문화를 알리는 매개체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는 앞으로 LED 디스플레이를 시민과의 소통 창구이자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LED 디스플레이가 남원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핵심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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